탑, ‘오징어게임2’ 캐스팅 1년 전 뮤지컬계 캐스팅 논란

탑, ‘오징어게임2’ 캐스팅 1년 전 뮤지컬계 캐스팅 논란

빅뱅 출신 탑(최승현)의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인맥과 영향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자뷰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다. 불과 1년 전 이맘때쯤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뮤지컬계가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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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인맥 캐스팅 논란은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옥주현은 여전히 ​​주인공 엘리자벳으로, 뮤지컬 배우 이지혜는 새로운 엘리자벳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지혜는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로,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옥주현의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혼돈의 땅은 옛말 지금은 옥장(옥장판, 옥주현을 옥땅에 비유)”이라는 글을 올려 의혹을 더했다. 제작사는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오징어 게임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김호영 측은 반격을 예고했다. 동료들 사이에서 소송을 벌이는 상황 속에서 뮤지컬 1세대 배우들도 나섰다.

결국 옥주현은 사과했지만, 의혹을 제기한 인맥에 연루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뮤지컬계를 뒤흔든 인맥 캐스팅 논란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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