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김지은 “연애 리얼리티 MC 처음, Z세대 신조어에 놀랐다”

김지은이 넷플릭스 새 리얼리티 ’19/20′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월 6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19/20′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규현, 김지은 ,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은은 성인이 된 후 겪을 수 있는 변화에 대해 “2주 만에 19살에서 20살로 변신해 20집에 동거한다. 이성과 동성끼리 24시간 함께 있을 때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을 관찰할 수 있다. 자유롭게 보여주는 그들의 솔직한 모습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은은 MC 제안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정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패널로 나오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졌을 때 너무 기뻤다. 패널/MC로서 가장 좋은 점은 누구보다 먼저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은 Z세대의 언어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영상을 보다가 ‘짱친’이라는 말을 듣고 신조어인지 아닌지 의논을 했다”고 말했다.

아직 미숙하고 청춘인 Z세대의 열아홉의 마지막주와 스무살의 첫주,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하는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이 오는 7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청춘 리얼리티 프로그램 ’19/20’은 19살의 마지막 날부터 20살의 첫 날까지 Z세대의 특별한 성장기를 조금은 서툴고 청량한 매력으로 기록한다. 오는 7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