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없는 스킨십을 하다 결혼하게 된 커플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류수영은 “드라마가 끝나고 한참 뒤에 차 한잔 마시러 가서 아내를 만났다. 머리를 짧게 자른 뒷모습을 보니 가슴이 쿵쾅거렸다.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류수영 박하순

류수영과 박하선 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대본에도 없던 스킨십을 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당시 드라마 ‘투윅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류수영 박하순

당시 류수영은 “16회 안에 박하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대본에 없는 것들을 하려고 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더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이준기에게 박하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하선과는 가끔 대본 없는 스킨십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류수영 박하순

이처럼 류수영은 박하선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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