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소녀’ 이한별, ‘무빙’ 이정하, ‘신입사관 구해령’ 남태우가 완벽한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인배우 이한별이 1000:1의 오디션을 통해 ‘복면소녀’ 김모미 역에 캐스팅됐다.
신인 스트레스 김모미아 역의 이한별 캐스팅이 넷플릭스 웹툰 원작 드라마 ‘복면소녀’의 흥행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
‘복면소녀’는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마스크를 쓴 채 매일 밤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캐스팅이 공개되자마자 동명 웹툰 팬들은 성형 전 김모미 역을 맡은 이한별의 모습이 웹툰 속 캐릭터와 99.9% 유사하다며 크게 놀랐다.
캐스팅은 “어떻게 저 캐릭터랑 똑같은 여배우를 캐스팅했냐” 등 칭찬을 받았다. , “웹툰에 나오는 김모미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한별은 참혹한 사건을 겪으며 매 순간 김모미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오디션에 참가한 1000명 중 이한별을 선택한 ‘복면소녀’ 김용훈 감독은 “이한별의 프로필을 보고 운명인 줄 알았다”며 “이한별은 굉장히 차분하고 지적인 성격이다. 실제 생활에서도 친근하고 친근해서 김모미 캐스팅을 할 때 그런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하, ‘무빙’ 봉석 역 위해 30kg 증량
강풀의 웹툰 ‘무빙’은 디즈니+가 제작했다. 제작비 500억 원 규모의 대작으로 알려진 이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즈니+에 따르면 ‘무빙’은 미국 OTT 플랫폼 훌루에서 첫 방송 주간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시리즈였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것 중 하나는 원작 웹툰 속 이정하와 날아다니는 캐릭터 봉석의 인상적인 싱크로율이었다. 실제로 이정하의 연기 열정은 봉석 역을 위해 30kg까지 증량했다는 일화를 통해 입증됐다.
인터뷰에서 그는 “이 캐릭터를 정말 좋아한다. 이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각오를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정하는 플라잉 초능력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현대무용까지 배웠다고 한다.
남태우가 ‘신입사관 구해령’ 주인공 목소리를 흉내냈다.
남태우는 오는 8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2’에서도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남태우는 전 시즌에 이어 최일구 역을 맡아 캐릭터와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실제로 팬들은 그가 대사를 연기하는 방식이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목소리와 완전히 똑같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실제로 원작에서 등장인물의 내레이션을 모두 작가가 직접 맡았다. 하지만 남태우가 최일구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원작 목소리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작가는 시즌1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짜 캐릭터에 몰입해 100% 이상을 보여줬다”며 남태우의 최일구 연기를 칭찬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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