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에 이어 다니엘 헤니도 해외 여배우와 결혼해 축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지난 10월 20일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쿠마가이 루와 결혼했다. ‘내 이름은 삼순'(2005), ‘공조2′(2022) 등에서 남성적이면서도 온화한 이미지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다니엘 헤니 의 아내는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모델이자 배우이다. 대표작으로는 “9-1-1”, “Only The Brave”, “Good Trouble”, “Ryan Hansen Solves Crimes on Television”, “Interpersonal”, “The Forest Of Love” 등이 있습니다. 무대 이름은 Ruika Rose입니다. 국내 팬들 사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지난 2018년 다니엘 헤니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측은 결혼 소식에 대해 “두 사람이 열애설이 돌 당시 친구 사이였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소식을 더 일찍 전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에 앞서 배우 송중기 도 국내 팬들과 생소한 얼굴로 결혼한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반면, 송중기는 혼인신고만 발표했다.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는 영국 출신 배우였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30일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를 했고, 케이티는 지난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들을 낳았다. 영화 ‘화란’ 프로모션에 참여한 송중기는 아빠가 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아내와 아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송중기의 열애가 처음 보도되자 케이티에게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주로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여배우라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이티는 2002년 영화 ‘스캔들러스 저니(A Scandalous Journey)’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송중기와 그의 아내가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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