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콘텐츠 디렉터로 전격 발탁됐다.

김희선은 유명 작가 6인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며 콘텐츠 디렉터에 도전했다.

콘텐츠 디렉터 김희선 이 선보이는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박람회”가 여의도 현대서울 ​​6층에서 김희선을 비롯해 강형구, 김강용,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이남.

김희선

‘아름다운 선물전’은 강형구, 김강용, 박서보, 박석원, 이우환, 이이남 등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6인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주제는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 – 만남을 찾아서’이며, 원화, 미디어 아트,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30여 점을 전시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희선은 배우 김희선이 아닌 콘텐츠 디렉터로 이번 특별전 기획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녀는 작품에서 얻은 영감과 감동이 연예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희선

김희선은 출연진을 언급하며 “항상 자신의 모든 것을 잘 정리하는 김강용의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이 영화 ‘인턴’ ​​속 로버트 드니로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양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마술사 이이남의 아늑함은 마치 ‘시네마 천국’의 필립 누아레 같았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를 방문해 전시 작품 선정에 참여한 김희선은 “나는 배우다. 아티스트를 소개할 때, 제가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와 함께 조합하면 관객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영화 캐릭터를 고르는 게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어요.”

김희선

그녀가 갑자기 콘텐츠 디렉터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 역을 맡아 그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다”며 “작가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이 파는 그림을 보고 힐링이 됐다. 그러다가 한국에 훌륭한 아티스트가 많다는 걸 깨달았고, 그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어 “콘텐츠 디렉터로서의 도전은 거창한 게 아니다”라며 “아티스트 분들이 동의해주셨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 제가 30년 동안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다는 점을 인정해주셨기 때문에 동의해주신 것 같아요.”

‘아름다운 선물전’은 10월 15일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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