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후 라또, 이제 블랙핑크 제니 때문에 욕먹는다?

인종차별 논란 후 라또, 이제 블랙핑크 제니 때문에 욕먹는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라토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며 이번에는 블랙핑크 팬들을 분노케 했다.

지난 8월 17일 방탄소년단 정국 의 솔로곡 ‘세븐’ 에 피처링한 여성 래퍼 라토가 블링크( 블랙핑크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

라또 제니

특히 라토는 이날 SNS 플랫폼 트위터(일명 ‘X’)에 자신의 이름을 ‘랩(Rap)’으로 급부상한 화제 키워드 스크린샷을 게재했다. 그러나 Latto의 스크린샷에는 “JENNIE APOLOGIZE TO MUSLIMS”라는 키워드도 표시되어 있어, Latto의 행동이 제니에게 부정적인 관심을 돌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BLACKPINK 팬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 습니다 .

라또 제니

현재 라토는 나쁜 의도가 없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의도와 상관없이 제니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가운데 라또가 과거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난 ‘인종차별 논란’ 도 불거졌다.

한편, 트위터에는 ‘제니가 무슬림에게 사과하다’, ‘지수가 무슬림에게 사과하다’, ‘블핑이 무슬림에게 사과하다’ 등의 키워드가 유행하고 있다. 몇 달 전 코첼라 행사임에도 프랭크 오션의 ‘Bad Religion’ 무대를 즐겼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RM이 불과 몇 시간 전에도 비슷한 비판을 받았던 점을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의 극단적인 팬과 블랙핑크의 안티가 이런 경향의 배후에 있다는 의심이 든다.

특히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나쁜 종교(Bad Religion)’라는 노래를 공유한 바 있다. 따라서 블랙핑크에 대한 ‘증오 경향’은 관심을 돌리기 위한 악의적인 행동으로 추측된다.

출처: 인스타그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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