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정국의 단독 공연을 보기 위해 미국 아미들은 거리에서 잠을 잔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에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정국은 오는 7월 1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A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MA)’의 여름 음악 콘서트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티켓은 1분도 채 되지 않아 순식간에 매진됐다. 미국 아미(ARMY)들은 정국의 솔로 데뷔 무대를 보기 위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착순으로 입장을 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함입니다.

7월 11일(KST) 트위터와 틱톡에는 센트럴파크에서 자는 사람들의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 속 맨하탄 거리에 줄을 선 이들은 정국의 솔로 데뷔를 보기 위해 미국 아미들이다. 그들은 심지어 여행 가방과 캠핑 장비를 가지고 왔습니다.

일부 팬들은 정국의 공연 공지가 올라온 지난 7월 8일부터 거리에 머물고 있다. 노숙자의 일주일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원에서 자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걱정합니다.

특히 지난 7월 9일 센트럴파크 북동쪽에 위치한 인공호수 할렘미어에서 신원불명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주일 노숙생활? 진정한 사랑이야”,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정국이는 미국에서 인기가 많다” 등이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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