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MV를 블랙핑크와 비교하면?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MV를 블랙핑크와 비교하면? 

YG는 2월 1일 0시(한국시간) 베이비몬스터의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2023년 11월 데뷔 이후 걸그룹의 첫 ‘컴백’이다. 이전까지 베이비몬스터의 부진한 활동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고, 현재 ‘중간’은 아직까지 프로모션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월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을 위한 ‘준비’다.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의 ‘Stuck in the Middle’은 경쾌한 힙합 편곡이 돋보이는 데뷔곡 ‘Batter Up’과 달리 소프트 발라드 곡으로 베이비몬스터에게 전혀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사한다. 그러나 전체 영어 가사를 선택하는 것은 위험한 모험이지만 이는 여전히 안전하고 다소 인상적이지 않은 선택입니다.

게다가 이번 컴백의 하이라이트는 여섯 멤버의 보컬인 것 같다. 그들의 힘든 훈련과 타고난 재능은 보컬을 중심으로 한 부드러운 편곡에서 빛을 발합니다.

놀랍게도 그룹 내 랩 라인에 속한 멤버 아사가 가장 눈에 띈다. 래퍼 임에도 불구하고 Asa는 보컬의 힘과 감정이 고조된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것으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동화적인 콘셉트를 따르고 있다.

동화 같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YG 신인 걸그룹의 이미지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이다. 여섯 멤버의 미모는 프레임마다 빛나며, 섬세하고 우아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러나 하드코어 ‘YG 스탠스’들은 ‘Stuck in the Middle’과 블랙핑크 MV의 상징적인 장면들 사이의 유사점을 쉽게 알아챌 정도로 여전히 블랙핑크의 메아리가 존재한다.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의 첫 장면
베이비몬스터
… “휘파람”에서 로제의 상징적인 솔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꽃밭은 ‘저예산 버전’으로 표현…로제 ‘온 더 그라운드’?
시각적인 컨셉과 설정은 ‘러브식 걸즈’의 지수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베이비몬스터의 콘셉트 포스터는 네티즌들로부터 부진한 프로모션부터 낡은 미학까지 걸그룹에 대한 투자가 충분하지 않다는 YG의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YG가 베이비몬스터만의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소속사가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이미지를 최근 그룹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베이비몬스터가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의 컨셉 포스터는 “오싹하다”,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 MV가 약간 디즈니 느낌이 나네요
  • 이 시대의 전체적인 미학은 약간 낡았습니다…
  • 모든 게 왠지 10년 전에 본 것 같아
  • 노래는 좋은데 딱히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마도 멤버들의 보컬일 것이다.
  • 뮤비는 블랙핑크의 요소를 여기저기서 따온 것뿐이다.
  • 이런 음악은 YG에서는 좀 낯설지만 그래도 좋다. 디즈니가 생각나네요. 아이들이 아주 잘했어요.
  • 멤버들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 발라드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노래 자체는 안전하지만 MV는 한숨”…
  • BABYMONSTER는 “중간에 끼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간에 갇힌 건 YG다.

출처: 판 네이트 ,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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