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걸스, 워너뮤직 코리아 합류 소감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과 밥 먹고 싶다”

비비걸스, 워너뮤직 코리아 합류 소감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과 밥 먹고 싶다”

비비걸스가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함께 식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을 비롯해 허각, 신용재, 임한별, BB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비비걸스는 지난 2월 전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4월 워너뮤직 코리아로 이적했다.

BB 걸스

멤버들은 전속계약 만료로 그룹이 해체 위기에 처했을 때 은지 덕분에 재회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은지는 “처음에는 작은 불을 피웠다. 한 멤버에게 가서 ‘당신이 하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의논해서 모였어요.”

유정은 마지막까지 고민을 털어놨다. “우리가 잘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다. 멤버들에게 영향을 미치면 좋지 않은 시너지가 나올까 봐 두려웠다. 잘 지내고 있어서 기쁘다” .

민영도 “은지가 불을 붙이길 기다렸다. 내 아이디어가 처음에는 안 맞아서 꽤 피곤했어요.” 이어 유나는 “혼자 시간을 보내다 보니 멤버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한 순간들이 너무 좋아서 재결합을 간절히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비걸 멤버들은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찰리 푸스, 콜드플레이 등 수많은 세계적인 팝 가수들과 같은 소속사에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정은 “한 번도 만난 적도, 얘기한 적도 없지만 같이 밥이라도 먹고 싶다”며 “소주 한잔하자고 DM을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네이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