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노인 팬에 사과해 호평 받아

블랙핑크 제니, 노인 팬에 사과해 호평 받아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공항에서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BORN PINK’의 일환으로 파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제니는 지난 7월 17일 파리 콘서트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돌아갔다.

블랙핑크 제니

제니는 공항을 통과하는 동안 대기 중인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고, 팬들에게 선물도 받았다. 선물을 받을 때마다 고개를 숙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긴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웃는 얼굴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제니가 차를 타고 걸어가자 한 노인 팬이 커다란 현수막을 들고 다가왔다. 팬은 제니의 사인을 받고자 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경비원이 이를 허락하지 않고 또다시 제니의 사인을 막았다.

블랙핑크 제니

이에 제니는 팬의 행동이 다소 갑작스러웠지만 경비원의 대응에 대해 이 노인 팬에게 사과했다. 당황한 표정으로 연신 고개를 숙이고 진심 어린 사과와 어떻게 해야 할지 주변에 물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팬들로부터 선물을 받을 수 있지만, 보안 및 안전상의 이유로 사인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자 팬들은 제니의 친절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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