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지수, 1인 기획사 설립 보도 – YG 답변

블랙핑크 제니·지수, 1인 기획사 설립 보도 – YG 답변

보도에 따르면 제니와 지수는 YG와 재계약 논의 중에 각자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블랙핑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블랙핑크 제니·지수, 1인 기획사 설립…솔로 활동 집중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문이 돌던 가운데, 제니와 지수는 이미 각자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뉴스1은 단독 기사를 통해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자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지수, 제니(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앞서 언급된 블랙핑크 멤버들은 자신들이 설립한 회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YG 엔터테인먼트와는 여전히 블랙핑크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니·지수 자체 회사 설립 보도 모두 부인

보도 직후 YG 엔터테인먼트는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및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블랙핑크
(사진출처 : 트위터|@BLACKPINK@)

한편,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4인조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면서 멤버들의 재계약 이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월드투어 ‘BORN PINK’가 종료된 이후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소문과 보도는 더욱 거세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 모두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실제로 뉴스엔은 지수와 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이 나오기 전, 멤버 중 리사가 유일하게 7월 초 YG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 협의 중입니다.”

블랙핑크
(사진출처 : 트위터|@BLACKPINK@)

그러다가 9월 21일, 로제가 유일하게 재계약을 하고, 나머지 3명은 YG를 떠난다는 루머가 다시 한번 돌았다.

YG는 이에 대해 다시 부인하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블랙핑크 재계약 관련 확정된 바 없다”

리사와 지수가 다른 기획사와 계약금 수백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는 루머가 돌았을 때에도 YG는 일관되게 부인하며 팬과 언론에 공식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그 동안 멤버들은 서로의 끈끈한 의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블랙핑크
(사진출처 : 트위터|@BLACKPINK@)

지수는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의 불화설이 나오자 자신있게 이렇게 답했다.

“저희는 그걸 보면 많이 웃어요. ‘나를 경쟁자라고 해서 견제하고 있다’, ‘야, 인스타에는 왜 안 올렸어? ‘내 앨범 홍보를 했어야지’ 등 불화설을 퍼뜨리고 있으니 농담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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