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벗어난 김소현, 아역 스타 이미지와 작별 인사

과거에서 벗어난 김소현, 아역 스타 이미지와 작별 인사

김소현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린 김소현이 아름답게 성장했다.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건강하게 성장했습니다.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자신이 받은 것에서 만족을 찾음으로써 그녀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발전시켰습니다. 이제 그녀는 존경할 만한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자신에게 붙어 있는 ‘아역배우’라는 꼬리표를 소중히 여긴다.

김소현

최근 김소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19일 종영한 tvN 드라마 ‘거짓말은 소용없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자신의 연기 경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소현은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청산가’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들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김소현

데뷔 이후 매 순간이 그녀에게는 꽃다운 시기였다. 김소현은 ‘아역배우’라는 꼬리표까지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그녀는 “더 이상 제 자신을 아역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저를 어리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봐왔으니까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어요. 예전에는 탈피의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요.”

더욱이 김소현은 지나간 시간을 반성했다. 그녀는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면서 나 자신을 많이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나 자신을 잃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연기 생활에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다. 결국 휴식을 취하고 뒤돌아보니 상황은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어요.”

김소현

시간이 흘렀고, 그 속에서 김소현은 성장했다. 하지만 그녀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녀는 “’안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칭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단조롭고 흥이 부족해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어느 순간 안정감이 사실은 나의 장점이라는 걸 깨닫고 그걸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이어 “이제 계속해서 새로운 것, 재미있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사라졌다. 아직 보여드릴 게 너무 많고 앞으로는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출처 : 스타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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