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하이브(HYBE), 2차 계약 체결, 2025년 이후 완전한 그룹 활동 보장

방탄소년단이 하이브(HYBE, 옛 빅히트)와 2차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브는 20일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전속계약 재계약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데뷔해 최초 7년 전속계약이 끝나기도 전인 2018년 10월 회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2차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2025년 이후에도 그룹으로 함께할 것이 보장됐다.

현재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슈가는 오는 9월 2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년을 향한 방탄소년단의 본격적인 그룹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