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회사 돈 떨어져서 다 집에 가라고 했다”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와 제이홉이 연습생 시절 내면의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지난 7월 19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 ‘BANGTANTV’ 에는 ‘SUCHWITA’ 영상이 올라왔다 . 영상 속 제이홉 과 슈가는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슈가는 “다 집에 가라고 한 거 기억나?”라고 말했다.
슈가는 제이홉에게 “회사 자금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장소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너랑 나랑 남준이는 ‘우리 이사갈 수 없다’고 했다. 우리는 이사갈 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붙였습니다.“
슈가는 “마지막으로 투자를 받고 그것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우리 7명이 어떤 비전으로 그렇게 오래 버텼을까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홉은 “방시혁 PD님께 드려야 한다. 그가 우리를 어떻게 하나로 뭉치게 했는지 놀랍습니다.” 슈가와 제이홉은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슈가는 “근데 여기까지 와서 생각해보면 와우.. 버티고 버텼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붙였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그 시점에서 아무도 떠나지 않은 것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슈가는 “나 가려고 했다. 우리는 항상 그 부리또 트럭에서 아침으로 부리또를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싫증이 났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 새벽 4시에 집에 와서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나도 나빴는데 정국이랑 지민이랑 태형이는 완전히 나갔어. 기분이 너무 안 좋았지만 우리 중 한 명이 나서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달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이홉은 “그런데 미국에 있었다. 미국에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이어 슈가는 “너랑 지민 말고는 진짜 춤을 춰본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그런데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받는 쪽 남자들이 반응도 잘하고 같이 해야 시너지가 나더라. 저만 잘한게 아닙니다. 멤버들도 제 리드를 잘 따라줬어요. 그들은 한 번도 춤을 춰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또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다들 노력해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슈가는 멤버들에게 “한 사람이 잘한다고 팀이 잘 될 수는 없다.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함께 잘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다들 자신의 일과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슈가는 “우리 팀이 오래 갈 것 같다. 그리고 2025년에는 완전체 투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번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하나로 모을 때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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