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1400만 돌파, 글로벌 차트 1위

방탄소년단 뷔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수 1400만 명을 돌파하며 톱 클래스의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7월 17일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 K팝 솔로 가수 중 제이홉, RM에 이어 3위, 그룹을 포함해 전체로는 6위다.

뷔는 2022년 K팝 솔로이스트 중 가장 높은 팔로워 증가율을 기록했고, 6월에도 솔로이스트 중 가장 높은 팔로워 증가율을 달성했다.

이는 솔로 앨범이나 믹스테이프 없이 단 3곡의 OST로 이뤄낸 성과로, 뷔의 음악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hartMasters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에서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는 182명에 불과하며, 뷔는 122위에 올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곡은 ‘크리스마스 트리’, ‘Sweet Night’, ‘죽어도 너야’ 등 K-OST다. 그는 이 3개의 K-OST로 Spotify에서 총 8억 스트림을 돌파했습니다.

뷔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컬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1, 2위를 차지하며 K 드라마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왔다.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가 1400만 명을 돌파하자 해시태그 #TaehyungSpotify14M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팬들이 이를 자축하며 ‘1400만 FOR V’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