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 디펜스데일리 1면에 진과 한국군 응원 광고 게재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 디펜스데일리 1면에 진과 한국군 응원 광고 게재

방탄소년단 일본 팬들이 국방일보 1면에서 진의 입대 1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10월 27일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은 군 복무 중인 진과 국군을 응원하는 광고를 K-FORCE 디펜스 데일리 1면에 예약했다.

전면 페이지 하단 광고에서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군 장병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일본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진의 입대 기념일을 계속해서 축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 광고 게재

K-Force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언론진이 발행하는 국군 장병들을 중심으로 발행되는 일간지입니다.

진은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했다. 그는 명예군인으로 선발돼 일반 병사보다 두 달 빠른 올해 7월 상병으로 진급했다. 진은 현재 육군 5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 광고 게재

지난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국내 팬들은 케이포스 디펜스 데일리에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디펜스데일리에 연예인 광고가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광고에는 아미 (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은 진의 모습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군인들을 응원합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의 광고를 보고 경악했다. 한국과 일본은 전쟁을 겪었지만 일본 팬들은 여전히 ​​한국군을 응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일본 팬들이 너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기념일을 다 챙겨준다고 하더군요”, “몇 분 전에 뉴스에 이런 내용이 나왔어요”, “일본 팬들이 해줘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첫 입대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The Astronaut’ 뮤직비디오를 볼게요’ 등이 있다.

출처 : 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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