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 복무 중 막내 정국에 대한 애정 “곧 우리 파티에 합류하게 될 것”

방탄소년단 진, 군 복무 중 막내 정국에 대한 애정 “곧 우리 파티에 합류하게 될 것”

방탄소년단(BTS) 맏언니 진이 군 복무 중 행적을 신고했다.

정국은 24일 방탄 소년단 공식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신곡 ‘3D’ 발매를 알렸다 .

이날 진은 정국의 위버스 라이브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진이 “머리 좀 그만 만지세요”라고 댓글을 달자 정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진~잘 지냈어요?”라고 답했다. . 이어 진은 “정국아, 연락 좀 해라. 제이홉 과 저는 매일 300통이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다”고 말해 정국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정국은 “연락할 수 있는 시점이 매번 바뀌기 때문이다. 저도 요즘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시차가 맞지 않네요. 죄송해요, 휴가 때 뵙겠습니다.”

이어 진은 “곧 우리 파티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이 댓글에서 언급한 ‘파티’는 실제로 ‘군입대’를 의미한다.

이에 정국은 “형, 파티마스터세요? 거기에 처음 가본 사람이 당신이었으니까요. 알았어, 파티에 참가하면 들여보내줘”

방탄소년단 진

이후 진은 “정국아 넌 늘 멋있다. 화이팅. 내 얘기는 그만하고 이제 네 얘기를 해라”라고 말했다. 정국은 “근데 너 입대할 때 너무 멋있더라. 당신의 얼굴은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정말 늙지 않습니다. 더 젊어 보이는 것 같다”고 큰형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군 복무 중인 진이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국을 향한 응원의 말을 남기는 모습에 아미들은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했고,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 22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빅히트뮤직과 재계약을 맺고 군 복무 기간 이후 그룹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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