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두 번째 솔로 싱글 활동 시작
방탄소년단 정국은 9월 29일 오후 1시,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잭 할로우)’와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3D’는 인상적인 리듬과 매혹적인 반복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R&B 팝 곡으로, 1차원과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만나 언제나 ‘우리’로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3D’는 2000년대 중반 힙합과 댄스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올드스쿨 스타일의 사운드로 정국 특유의 색깔이 돋보이는 곡이다. 정국과 미국 래퍼 잭 할로우의 조합이 극강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3D’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세트 속에서 다양한 차원을 넘나들며 움직이는 정국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차원을 초월하는 것을 상징하는 계단, 거울 등의 장치를 통해 사랑하는 ‘너’를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 아티스트 잭 할로우(Jack Harlow)가 등장해 정국과 체스 대결을 벌이고 랩을 주고받으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쏟아지는 물 속에서 소화전을 부수고 댄서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즐기는 정국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출처 : 다음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