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전청조 밈 ‘나 한국에 있어요~’ 흉내

방탄소년단 RM도 새로운 트렌드에 뛰어들었다

RM은 지난 10월 30일 SNS를 통해 팬들에게 한국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RM은 공항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I am 한국이에요~(I am in Korea~)”라고 적었다.

펜싱 선수 남현희와 재벌 3세를 자처하는 전청조 선수를 둘러싼 논란 이후 ‘밈’처럼 급속도로 확산되자 우리말에 ‘나는’이라는 문구를 붙인 것.

방탄소년단 RM 썸네일

남현희의 결혼 소식은 두 번째 결혼이라는 점은 물론, 파트너 전청조가 부유한 집안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남현희 약혼자의 정체가 밝혀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이 사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전청조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으며 유명한 사업가라고 주장했지만, 이 모든 것이 남현희를 속이기 위한 허위사실임이 드러났다. 놀랍게도 전청조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종종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사용했는데, 이는 전청조가 미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했다는 주장을 강조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전청조와 온라인 방송인 로알남이 주고받은 메시지도 공개됐다. 이번 스캔들의 파장이 커지자 영어와 한국어를 섞은 전청조의 기발한 메신저 말투는 조롱거리가 되었고 이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밈’이 됐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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