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딸 결혼 생각하면 우울해”

차승원 “딸 결혼 생각하면 우울해”

배우 차승원이 한 웹예능에서 ‘딸 아빠’ 면모를 뽐냈다.

7월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15ya’에는 차승원 이 출연 한 영상이 게재됐다.

차승원은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 PD는 차승원 딸 예니의 근황을 물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

차승원은 “딸이 대학 2학년인데 똑같다.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여전히 많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차승원의 딸 사랑에 놀란 나 PD는 “다시 태어나면 승원의 아이로 태어나고 싶다. 예니로 태어나고 싶어요.”

나 PD는 “근데 최악의 부활이 뭔지 알아? 예니 남편으로 태어난 것”

이를 들은 차승원은 “남편이 생길지 안 생길지 모르겠다. 예니 결혼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딸의 결혼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딸과 결혼할 생각은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 별말씀을요.”

차승원은 “딸의 결혼을 생각하면 우울하다. 그런 생각을 하면 우울해져서 안 해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나 PD는 차승원에게 “나도 아이를 키우고 사랑하지만 그럴 수 없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을 희생할 수 있습니까?”

차승원은 “사실 원래는 독신으로 지내고 싶었다.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혼자 지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혼을 했으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승원은 tvN 새 예능 ‘그대를 마야에게’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연출한 스마일리 PD의 신작이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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