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저녁 방송되는 MBC ‘해피드림 로또 6/45’ 1107회에는 비영리봉사단체 사랑밥차 김옥란 회장이 출연한다.
실제로 김옥란은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다 . 사랑푸드트럭을 이끌고 있는 그녀는 20년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해 왔습니다. 김옥란씨와 자원봉사자들은 장을 보러 가서 재료를 하루 전에 준비한 뒤 요리를 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식사를 도왔습니다.
특히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사랑밥차는 1,500여 명의 주민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전국 어디서나 취약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김옥란은 딸 공효진도 10년 전부터 자원봉사에 참여해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녀에게 음식을 대접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은 식사를 마친 뒤 감사의 표시로 사탕이나 귤을 주던 때였다. 김옥란 씨는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면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김옥란 씨는 ‘해피 드림 로또 6/45′ 출연을 앞두고 “푸드트럭 사랑은 자원봉사와 후원을 바탕으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모두가 함께 작은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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