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지드래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중국 배우가 비난을 받았다.

10년 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 때문에 힘들어하는 중국 배우

최근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번 마약 스캔들은 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드래곤 두하이타오

특히, 배우 안젤라 베이비와 MC 겸 배우 두해타오가 지드래곤과 10년 전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안젤라 베이비는 한때 지드래곤의 팬이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돌을 동경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 두하이타오

두하이타오의 경우 당시 지드래곤을 만났을 때 그가 한 행동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당시 두해타오는 지드래곤 앞에 무릎을 꿇었다. 다른 사람들이 “너도 연예인이구나”라고 말하자 두해타오는 “이 사람이 아이올스의 아버지다”라고 농담으로 답했다.

지드래곤 두하이타오

지드래곤의 스캔들 속에 두해타오가 무릎을 꿇은 사진이 화제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두하이타오의 행동이 수치스럽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들은 웨이보에 “두해타오의 ‘아버지’가 고민에 빠졌다. 그 사람이 울까요?” , “논란이 많은 아티스트를 동경하면서 어떻게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겠는가?” , “안젤라베이비뿐만 아니라 두하이토도 연예계에서 쫓겨나야 한다”, “이 사람 방송 중인데 베이비처럼 쫓겨날까?” , 등.

두하이타오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봉할 드라마와 영화도 준비 중이다. 두해타오와 지드래곤의 사진을 두고 비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배우는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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