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여동생-할머니 법적분쟁에 입장 표명 “할머니가 부모역할 했어”

최환희, 여동생-할머니 법적분쟁에 입장 표명 “할머니가 부모역할 했어”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여동생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옥숙 사이의 법적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로스차일드 측은 7월 11일 “ 지플랫 (최환희)이 실소유주이며 그의 여동생 최준희가 오랫동안 별거 중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전 지플랫(최환희)은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리모델링 후 혼자 산다”고 말했다.

최환희

이어 “보니까 지플랫(최환희)의 할머니가 최선을 다해 부모역할을 해줬고, 지플랫(최환희)도 크고 작은 도움을 받으며 밑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사랑과 보살핌. 또한 지플랫(최환희)이 성년이 된 뒤 할머니는 전 재산을 공개하며 금전관리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다만 기존 기사 내용으로 지플랫(최환희)과 할머니 사이에 오해가 생길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플랫(최환희)은 정옥숙에게 “3박 4일 일하느라 집을 비워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정옥숙은 지난 7월 7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갔다. 이 아파트는 최진실이 자녀들에게 물려준 유산으로 최환희와 최준희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 . 현재 최환희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고, 최준희는 오피스텔에서 별거 중이다.

최준희

지난 7월 8일 늦은 밤까지 최환희의 집안일을 하던 정옥숙은 밤 10시경 최준희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최준희가 집에 침입한 정옥숙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정옥숙은 7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앞서 최준희는 정옥숙에게 상습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옥숙은 “징계를 내리라고 혼냈다. 최준희는 오히려 나를 때리고 위협했다. 갈비뼈가 부러져 한 달간 입원했다”고 말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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