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내 딸 외모? 나를 따라오려면 갈 길이 멀다”

배우 최지우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11 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철은 최지우에게 “딸이 이제 3살이다. 그 사람이 잠들 때까지 한시도 쉬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최지우

최지우는 “예전보다 말을 많이 한다. 그녀는 몇 가지 흥미로운 단어를 배웠습니다. 그녀가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합니다. 그녀는 매우 귀엽습니다.”

한 청취자가 “딸이 연예계에 진출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외모는 어때요?”라고 묻자 최지우는 “외모로 봤을 때 엄마를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의 진로에 대해 그녀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면 말리지도, 강요하지도 않을 것이다. 재능이 있다면 반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최지우

육아와 일 중 어느 쪽이 더 힘든지 묻자 최지우는 “둘 다 쉽지 않다. 아이가 어릴수록 육아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조금 더 쉬워졌습니다.”

최지우는 몸매 관리에 대해 “연기 생활을 하다 보니 평소 야식을 잘 안 먹는 게 습관이 됐다. 특별한 날이나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만 먹습니다. 아이를 재운 뒤 맥주 한 잔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IT기업 CEO와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5월 결혼 2년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얻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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