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출산 준비 회상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배우 최지우가 김영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최지우가 게스트 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라디오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게 언제냐”고 물었다. , 최지우는 “기억하려고 노력했는데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너무 오래전 일이겠지”라며 “’천국의 계단’ 이후 SBS에 한 번도 안 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지우

이어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한동안 유지해왔다. 오늘은 4시 30분에 일어났다”며 “너무 일찍 와서 차에서 10분 정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나보다 먼저 왔냐”고 궁금해했다. .

최지우는 김영철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한 경험에 대해 “요즘 아기를 키우느라 잘 듣지 못했다. 그런데 출산을 준비하면서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매번 1시간 이상 걸렸어요.”

최지우 뉴노멀

이어 “병원을 오가는 시간이 우연히 라디오 방송 시간과 겹쳤다. 어느 순간 그것이 내 일상의 일부가 되었고, 1년 넘게 계속해서 들었다. 정말 위로가 되었고, 퀴즈도 냈습니다. 운전하지 않았다면 퀴즈도 풀고 커피도 마실 텐데”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IT기업 CEO와 돌연 결혼을 발표했고,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2020년 예쁜 딸을 낳았다.

특히 최지우는 출산 전 손편지로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리며 자신을 ‘만신의 아이콘’이라 칭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준비를 하다 보니 한국 엄마들이 더욱 존경스럽다”고 털어놨다.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맘들에게도 ‘후기 임신의 아이콘’인 저를 통해 힘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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