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들 최환희, 할머니-여동생 갈등 속 “입장 없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할머니-여동생 갈등 속 “입장 없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숙을 가출 혐의로 고소했다. 고 최진실 씨의 모친 정옥숙 씨는 손자 최환희 씨의 부탁으로 집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더팩트는 정옥숙이 지난 7월 9일 오전 1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돼 새벽 5시까지 가택 침입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환희 최준희

보도에 따르면 최환희는 정옥숙에게 “3박 4일 일하느라 집을 비워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정옥숙은 지난 7월 7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갔다.

이 아파트는 최진실이 자녀들에게 물려준 유산으로 최환희와 최준희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 현재 최환희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고, 최준희는 오피스텔에서 별거 중이다.

지난 7월 8일 늦은 밤까지 최환희의 집안일을 하던 정옥숙은 밤 10시경 최준희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최준희가 집에 침입한 정옥숙을 경찰에 신고했다.

최준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옥숙을 경찰서로 연행하며 “집주인이 집에 오라고 해도 다른 집주인이 들어오면 불법침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집이 허락하지 않는다.”

7월 9일 오전 1시경 서초경찰서로 이송된 정옥숙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전 6시경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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