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유학 고려하면 연예인 생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고백

청하 “유학 고려하면 연예인 생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고백

청하가 공백기 동안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10월 29일, 댄서 가비의 유튜브 채널 ‘가비걸’ 에는 청하의 게스트 출연 영상이 업로드됐다 .

청하는 1년의 공백기를 고백하며 “이런 얘기는 처음이다. 쉬는 시간에 한국사 자격증 공부를 해서 1급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청하

가비는 “(전에) 어디 가냐고 물어봤더니 유학 간다고 하더라. 그녀는 공부를 하고 더 많은 교육을 받기 위해 해외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하는 “그때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유학이었다. 그냥 직업이고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삶을 찾을 수 있겠죠? 아시다시피 이 직업은 댄서나 가수에게 그런 직업이에요. 계속하려면 검색해야 합니다.”

동시에 청하는 최근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MORE VISION)에 합류했다. 그녀는 “큰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와 ‘이렇게 해야 해’라고 현실적으로 말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다행히 (박재범) 씨가 가장 많이 연락을 줬다”고 말했다.

청하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청하는 “내가 다양한 일을 해보지 않았나? 생각보다 다양한 음악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뚜렷한 정체성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청하 하면 떠오르는 건 ‘Gotta Go’뿐이다.”

청하는 “솔직히 이전 회사에서는 잘 적응하지 못했다. 나는 모든 것이 어색한 기분으로 그곳에서 나왔습니다.” 이어 “하지만 적응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와는 일정한 경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박재범은 사람들이 자기를 CEO라고 부르는 걸 싫어해요.”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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