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아이돌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에 감동을 남겼다.

청하가 아이돌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에 감동을 남겼다.

청하가 처음 만난 아이돌 이효리에게 훈훈한 편지를 보내 눈물을 흘렸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성공한 팬걸: 이효리, 팬레터 읽고 청하 눈물 흘렸다

청하가 드디어 지난 3월 11일 ‘EENIE MEENIE (feat. 에이티즈 홍중)’로 많은 기대 속에 컴백했다.

가요계는 그간 청하의 복귀를 기다려왔고, 현재 청하의 활동으로 음악 방송 및 각종 프로그램 활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청하가 아이돌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에 감동을 남겼다.
(사진: 인스타그램:@chungha.art)

지난 3월 15일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청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해 국내 언론의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청하가 이효리의 열렬한 팬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방송의 매 순간을 감상하며 1초도 허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언론 매체는 두 K팝 디바의 교류 중 특정 순간을 조명했다.

이효리, 방송 중 '무례한' 태도로 반발…'정말 싫다…'
(사진설명 : 이효리(케이팝핑))
청하가 아이돌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에 감동을 남겼다.
(사진: 인스타그램:@chungha.art)

청하는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를 향한 존경심을 표하며 어릴 때부터 늘 앨범을 샀다고 한다.

이효리는 청하가 청춘들을 매료시키는 다른 일보다 자신의 음악에 돈을 쓰기로 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청하는 당시 이효리면 충분했다며 팬덤 면모를 드러냈다.

청하: “어렸을 때부터 당신의 앨범이 나오면 늘 사곤 했어요.”

이효리 “그 나이엔 용돈 있으면 다른 일도 하고 싶은데 왜 내 앨범을 사줬어요?”

청하: “나에겐 너 하나면 충분하다.”

이어 청하가 아이콘에게 직접 쓴 팬레터를 건넸고, 이효리가 직접 낭독했다. 편지에 따르면 청하는 힘든 시절 이효리의 음악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행복이 되었는지 털어놨다.

자신의 아이돌이 자신의 팬레터를 눈앞에서 읽어주는 모습에 청하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관객들도 감동의 순간에 감동을 받았다.

청하가 아이돌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에 감동을 남겼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코리아)

청하가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를 읽어보세요.

“제가 아티스트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팬으로서 처음으로 편지를 쓰게 됐어요. 당신이 나에게 선물해준 새로운 추억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해외 생활을 하면서 외롭고 상실감이 많았는데, 언니의 음악과 다양한 활동이 저에게 큰 웃음과 위로를 줬어요. 이 편지가 당신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해요.

언니를 사랑하는 청하에게서.”

청하와 이효리의 호흡에 당신도 울었나요? 청하의 음악이 더 기대되시나요?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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