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처음 만난 아이돌 이효리에게 훈훈한 편지를 보내 눈물을 흘렸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성공한 팬걸: 이효리, 팬레터 읽고 청하 눈물 흘렸다
청하가 드디어 지난 3월 11일 ‘EENIE MEENIE (feat. 에이티즈 홍중)’로 많은 기대 속에 컴백했다.
가요계는 그간 청하의 복귀를 기다려왔고, 현재 청하의 활동으로 음악 방송 및 각종 프로그램 활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3월 15일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청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해 국내 언론의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청하가 이효리의 열렬한 팬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방송의 매 순간을 감상하며 1초도 허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언론 매체는 두 K팝 디바의 교류 중 특정 순간을 조명했다.
청하는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를 향한 존경심을 표하며 어릴 때부터 늘 앨범을 샀다고 한다.
이효리는 청하가 청춘들을 매료시키는 다른 일보다 자신의 음악에 돈을 쓰기로 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청하는 당시 이효리면 충분했다며 팬덤 면모를 드러냈다.
청하: “어렸을 때부터 당신의 앨범이 나오면 늘 사곤 했어요.”
이효리 “그 나이엔 용돈 있으면 다른 일도 하고 싶은데 왜 내 앨범을 사줬어요?”
청하: “나에겐 너 하나면 충분하다.”
이어 청하가 아이콘에게 직접 쓴 팬레터를 건넸고, 이효리가 직접 낭독했다. 편지에 따르면 청하는 힘든 시절 이효리의 음악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행복이 되었는지 털어놨다.
자신의 아이돌이 자신의 팬레터를 눈앞에서 읽어주는 모습에 청하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관객들도 감동의 순간에 감동을 받았다.
청하가 이효리에게 보낸 팬레터를 읽어보세요.
“제가 아티스트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팬으로서 처음으로 편지를 쓰게 됐어요. 당신이 나에게 선물해준 새로운 추억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해외 생활을 하면서 외롭고 상실감이 많았는데, 언니의 음악과 다양한 활동이 저에게 큰 웃음과 위로를 줬어요. 이 편지가 당신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해요.
언니를 사랑하는 청하에게서.”
청하는 이효리가 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어렸을 때, 외국 생활을 하며 외로웠을 때 당신의 음악과 활동이 나를 웃게 했고 위로가 됐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항상 행복하고 평화롭습니다. 사랑해요” pic.twitter.com/WNSENr0kjj
— 청하 사진! (@kchunghapics) 2024년 3월 15일
청하와 이효리의 호흡에 당신도 울었나요? 청하의 음악이 더 기대되시나요?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