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엑소 백현·카이 영입 시도 논란

MC몽, 엑소 백현·카이 영입 시도 논란

MC몽이 엑소 백현과 카이 영입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1일 MC몽이 이사로 있는 빅플래닛 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확인 요청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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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 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엑소(EXO)의 첸, 백현, 시우민에게 접근해 계약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미 엑소 멤버 대부분이 재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 만큼 SM엔터테인먼트는 이중계약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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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C몽은 백현과 가요계 선후배로만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그는 개인적인 친분을 통해 아티스트를 영입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일로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일상적인 만남의 자리에서 위로만 해줬다. 또한 SM 측에서 언급한 어떠한 불법 행위에 대한 유인 행위도 없었고, 그럴 입장도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설명과 달리 MC몽은 상당 기간 엑소 멤버 영입을 시도했던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확인됐다. MC몽은 자신의 주장처럼 첸백시와 SM의 분쟁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았지만 , 엑소 멤버들의 계약 문제를 언급하며 영입을 시도한 것은 분명하다.

매체가 보도한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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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고 싶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부당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또 엑소가 국내외 콘서트에서 무리한 합의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녹취 말미 MC몽은 “카이, 백현을 꼭 데려가고 싶다. 그럼 제가 1등이 되지 않을까요?”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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