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The Weeknd)의 신곡 ‘KPOP’ 커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위켄드(The Weeknd)가 새 싱글 ‘KPOP’을 티저로 공개했지만, 커버 이미지 때문에 혼란이 컸다.

오는 7월 21일(현지시간) 트래비스 스캇, 배드 버니, 더 위켄드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KPOP’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SNS에 ‘KPOP’ 커버를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곡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KPOP’ 표지가 일본을 상징하는 욱일기와 닮아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KPOP의 의미와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더 위켄드가 K팝 팬임을 밝힌 바 있어 논란을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더 위켄드는 자신의 SNS에 K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대한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들의 노래를 즐기는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이 NewJeans의 “Super Shy”를 스트리밍하고 있다는 자신 의 이야기를 게시했습니다 .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HBO 드라마 ‘아이돌’을 공동 제작하고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돌’은 과도한 여배우 노출, 욕설, 마약 투약, 노골적인 성적 장면 등 도발적인 내용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