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아이돌 데뷔 반대했던 여배우 근황

이 여배우는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도 있었다.

이선빈은 학업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그러지 못했다. 대신 극단을 통해 뮤지컬 실력을 연마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조급함이 커졌다. 그녀는 부모님에게 “오디션에 합격하면 다시 오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고향인 천안을 떠났다.

이를 끝으로 이선빈은 서울로 향했다. 오디션에 합격해 여자 아이돌 그룹 연습생으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아쉽게도 데뷔는 무산됐다.

이후 쇼핑몰 모델, 영화 조연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4년 그녀는 중국 드라마에서 중요한 조연을 맡아 배우로 공식 데뷔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이선빈의 국내 진출은 2016년 OCN ’38사기동대’에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 출연해 남다른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는 역설적으로 걸그룹 데뷔를 가로막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팬들이 그녀의 아이돌 데뷔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선빈은 걸그룹 데뷔보다 배우의 길을 택했다. 한 방송에서 그녀는 “춤은 나의 특기”라고 강조하며 장수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믹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이선빈은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광수의 여자친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