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뷰에서 대성은 동료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원래 그룹 멤버였던 탑과 승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렸다.
2월 16일 방송된 TV CHOSUN ‘허영남자의 음식여행’ 에는 한류 아이돌이 게스트로 출연 해 전라남도 남도와 화순 산으로 테이블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대성은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신이 데뷔한 그룹 빅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원래 동료였던 탑과 승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VIP들을 실망시켰다.
빅뱅 대성, 지드래곤·태양에 감사 인사
특히, 허영만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아이돌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며 K팝 아이콘 빅뱅의 멤버이냐고 물었다.
대성은 이를 자랑스럽게 인정하며 자신들의 노래 메들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트로트 전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의 가장 큰 지원 체제로 지드래곤과 태양을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빅뱅으로 활동하면서 형(지디, 태양)의 생각과 덕목 덕분에 무대에서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게 큰 도움이 됐어요. .
이어 그는 트로트를 할 때 응원해준 빅뱅 동료 멤버들(GD, 태양)과 VIP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빅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기 때문에 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음악을 만들어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생각에 주저함도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아울러 그는 동료 멤버들과 함께 군 복무를 병행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대성이 탑·승리 언급 안해 눈썹 치켜세웠다
방송 이후 대성의 발언에 VIP들과 팬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특히 빅뱅은 원래 5인조로 데뷔해 약 20년 동안 함께 해왔다. 이에 팬들은 다른 두 사람(승리와 탑)의 공을 빼앗아서는 안 되며, 그룹의 활발한 활동 과정에서 GD와 태양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만 언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팬들은 그가 이전에 가요계를 떠나지 않았던 이유였던 승리가 멤버였을 때 언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팬들은 승리가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빅뱅을 지금의 그룹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승리는 말할 것도 없고 – 친애하는 대성의 옛 고백에 따르면 – 당시 당신이 업계를 떠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승리였죠… 그렇죠? 🙃 https://t.co/tN7qFx4kBi
— 🐼승리는 나의 왕자님³⁵💙🐼(@pandaMimy) 2024년 2월 16일
오늘은 악개와 솔로가 대성을 취소할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들은 “그럼 항상 누가 너를 응원했지?”라고 말할 것입니다. 남자는 방금 우리에게 3Bang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렵습니다 😨 어쨌든, 그가 그의 멤버를 사랑하는 것은 압니다 😁 https://t. co/36GqAlzNvO pic.twitter.com/7S8kgvQTwT
— 💛 𝐵𝘐𝐺𝘉𝐴𝘕𝐺𝑟 💁🏿♀️ ᶜʳ!ᵐᶦⁿᵃˡ_ˢᵗᵃⁿ (@jailbang_) 2024년 2월 16일
일부 팬들은 빅뱅 내에서의 위상이 아직 불투명한 탑에 대한 언급이 부족해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 YG 측에서는 아직 팀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탑이 직접 자신이 더 이상 팀의 일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 팬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반면 VIP들은 대성을 옹호하며 “두 멤버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더 큰 반발을 피하기 위해 조심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TOP이 흐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승현을 둘 다 언급할 수 없다. 아니면 적어도 탑 형. 그는 TOP와 가장 가깝습니다. 그가 언급하더라도 여전히 편집될 것입니다. https://t.co/AfoU2O6MTS
— 기리 라벨 🐼🐉 (@NyongtoryPanda_) 2024년 2월 16일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