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영화 감독 데이비드 핀처는 원래 쥘 베른의 시대를 초월한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야심 찬 2만 리그 언더 더 씨를 각색한 것에 대한 열의가 줄어들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관객을 네모 선장과 그의 선원들이 바다의 신비로운 깊이를 탐험하는 동안 다양한 해저 적과 맞서는 스릴 넘치는 모험에 몰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세븐 (1995), 파이트 클럽 (1999), 곤 걸 (2014)과 같은 상징적인 영화로 유명한 핀처는 영화 산업에서 상당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핀처는 20,000 Leagues Under the Sea 에 대한 그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 수년간의 개발 끝에 그는 최근에 이 프로젝트가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세븐 의 지속적인 유산에 대한 Letterboxd 와의 통찰력 있는 토론에서 핀처는 제작 지연에 대한 좌절감을 공유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각색을 만들고 싶었지만, 특히 주제적 요소와 음조적 열망과 관련하여 디즈니의 창의적 방향과 근본적으로 단절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아래는 핀처의 솔직한 발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저는 정말 해저 2만리를 하고 싶었어요. 우리가 생각한 게 정말 역겹고 멋지고 축축하고 스팀펑크 같은 거였거든요.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러브, 데스 & 로봇 에피소드] ‘배드 트래블링’을 하게 되었고, 그게 그 가려움을 긁어냈어요. 그냥 하는 게 괜찮았어요. 사람들이 당신이 흥분하는 위험에 대해 흥분하게 만들 수는 없어요. 디즈니는 ‘코부터 꼬리까지 이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하고, 당신은 우리를 위해 그 상자를 체크해야 해’라고 말하는 입장에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쥘 베른을 읽었지?’라고 말했어요. [웃음] 백인 제국주의에 진짜 문제가 있는 인도 왕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게 우리가 하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그들은 ‘그래, 그래, 좋아. 그런 게 훨씬 덜하면 돼.’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이걸 속일 수 없고, 시사회에서 당신이 자금을 조달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하고 싶지 않아. 앞으로 2년 동안 이를 뽑을 뿐이니까 말이 안 돼.’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말은, 인생은 너무 짧다는 겁니다. 영화는 이유가 있어서 망가지고, 저는 이런 일에 대해 매우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제 경력 초기에 조엘 슈마허라는 훌륭한 친구이자 사랑스럽고 재능 있는 사람에게서 자금을 조달할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당신을 잡을 테니까요. 싸움에서 머리를 위로 유지해야 합니다.”
20,000 리그 프로젝트에 대한 핀처의 견해 이해
영화 제작의 가능성 없음
영화 제작의 현재 상황과 핀처의 발언을 감안할 때, 그의 2만 리그 언더 더 씨 각색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핀처는 3D 기술과 함께 CGI와 실제 효과를 혼합하여 정교한 영화를 만드는 것을 구상했다. 각본의 기초가 마련되었고, 채닝 테이텀과 같은 배우가 주연으로 고려되어 빠른 개발을 시사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이 프로젝트는 사실상 보류되었다. 디즈니는 크리스 헴스워스를 캐스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지만, 창의적인 비전의 극명한 차이로 인해 핀처는 결국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역사적으로 디즈니는 이미 2만 리그 언더 더 씨를 다루어 1954년에 고전 영화로 각색했습니다. 그러나 핀처가 제안한 재해석은 베른의 이야기를 상쾌하게 검토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인도 왕자의 서사라는 렌즈를 통해 베른의 이야기를 살펴볼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이전 각색에서 종종 간과되었던 관점입니다. 이 독특한 초점은 그의 버전을 구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중요한 영화적 사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실행하지 못한 이 프로젝트는 핀처가 전달하고자 했던 서사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또 다른 잃어버린 기회가 되었습니다.
취소된 각색에 대한 반성
프로젝트 포기 결정
감독의 비전이 스튜디오의 요구 사항과 충돌할 때, 재앙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핀처가 원래의 방향을 따랐다면, 디즈니가 최종 결과에 불만을 품어 비용이 많이 드는 재촬영을 하게 되어 예산 초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스튜디오의 광범위한 간섭으로 인해 핀처는 타협한 기분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포기하기로 한 결정은 신중한 결정이었으며, 제작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갈등과 좌절을 양측 모두에게서 면하게 했습니다. 디즈니가 20,000 Leagues Under the Sea 프랜차이즈의 소유권을 유지함에 따라, 핀처의 예술적 야망은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Letterbo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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