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호휘효’의 김우경 작가가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다.
8월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외계인 호휘효’의 김우경 작가와 박민희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외계인 호휘효’는 이진호, 휘민, 던 세 남자가 100 % 페이크 스타트업 형식으로 협업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쇼를 만들어가는 신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큐멘터리다.
음악으로 돈벌이를 꿈꾸는 ‘드립의 신’ 이진호, 인기 그룹 ‘그루비룸’의 휘민, 싱어송라이터 던으로 구성된 3인방. 기발한 영입과 재치 있는 전술로 ‘대박 신인’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김우경 작가가 예능에서 보기 힘든 가수 권정열과 선우정아를 캐스팅한 일화를 전했다. 김 작가는 이들의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가능성을 칭찬했다. 김 작가는 어반자 카파 조현아 역으로 검토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작가는 던과 결별 후 친구로 지내는 현아 의 캐스팅에 대해 처음에는 작품을 고려하지 않았음을 유머러스하게 인정하고 대신 조현아의 캐스팅을 고민했다.
다큐멘터리 ‘외계인 호휘효’는 오는 8월 16일 U+모바일TV에서 최초 공개된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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