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경험 폭로 “무서웠다. 아직도 손이 떨린다”

DJ 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경험 폭로 “무서웠다. 아직도 손이 떨린다”

DJ 소다가 일본에서 공연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DJ 소다는 8월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서커스페스티벌 공연을 막 마쳤는데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 .

그녀는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공연이 끝나면 항상 가까이 다가간다. 그런데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계속 제 가슴을 만져주셨어요.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그랬다. 성추행을 당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

디제이소다

그녀는 “많이 놀라고 무서웠지만 행사장에서 저를 보고 울어주신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끝까지 아무렇지 않은 척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 DJ는 가슴을 만지는 앞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DJ 소다는 지난 8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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