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딸 손나은이 아이돌로 완벽 변신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주호와 진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가 ITZY를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K팝에 빠져 댄스 학원을 다니고 있는 손나은은 앞서 NMIXX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나은은 ITZY의 팬임을 고백하며 멤버들 앞에서 ‘달라달라’ 무대를 선보였다. 예지는 춤 실력에 대해 “요점을 잘 잡는다”고 칭찬했다.
진우도 무대에 올라 춤 실력을 뽐냈지만 원하던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나오지 않자 오열했다. 이에 유나는 “세상 모든 부모님을 존경한다. 문득 엄마, 아빠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ITZY는 나은에게 신곡 ‘CAKE’의 안무를 전수하며 챌린지 참여를 제안했다. 챌린지 촬영 당일 나은은 ITZY가 자주 가는 샵을 방문해 메이크업을 받았다. 요정 아이돌로 변신한 손나은을 본 최강창민은 “진짜 데뷔해야 한다”고 감탄했다.
박주호와 진건-나블리는 ITZY를 만나기 위해 ‘뮤직뱅크’ 녹화에 앞서 KBS를 찾았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 더빙룸에서 나은의 광팬 최강창민을 만났다 . 손나은이 “안녕하세요, 창민 아저씨”라고 반갑게 인사하자 최강창민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나은”을 외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주호는 최강창민을 지목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최강창민은 나은의 ‘달라달라’ 춤을 본 후 “우리 회사에 올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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