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부터 손호준까지 주인공 돌연사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들

한국 드라마 팬들은 주인공을 일찍 죽게 하거나 중간에 죽게 만드는 드라마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SBS 금토드라마 ‘응급처치자 시즌2’가 단 3회 만에 손호준이 연기한 주인공 중 한 명이 숨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첫 번째 응답자 2 썸네일

지난해 12월 종영한 시즌1에 이어 경찰 진호개(김래원 분), 소방관 봉도진(손호준 분), 구급대원의 활약을 중심으로 더 많은 이야기로 돌아온 ‘응급구조대 시즌 2 ‘ 송설(공승연).

특히 손호준은 의로운 소방관 봉도진 역의 탁월한 연기와 송설을 향한 사랑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봉도진은 3화에서 연쇄 방화범의 증거를 지키기 위해 양초를 먹다가 돌연 자신을 희생했다.

응급처치자 시즌 2

방송 후 드라마 초반 주인공의 급사라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많은 시청자들이 질타를 쏟아냈다. 손호준은 한 인터뷰에서 시즌2가 시작되기 전부터 캐릭터의 죽음을 이미 예상했다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다. 또한 봉도진의 희생 이후 방송된 4회 시청률은 0.5% 하락했다.

박하선 블랙썬

주인공의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보여준 드라마는 ‘응급구조대 시즌2’만이 아니다. ‘더 베일’ 역시 6회에서 여주인공 서수연( 박하선 )이 총에 맞아 숨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배우의 연기력.

논란이 이어지자 MBC 드라마국장은 “서수연은 원래 충격적인 반전을 일으키고 이야기를 떠나는 ‘게임 체인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손호준 박하선

이런 전개에 시청자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주인공을 희생시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스토리가 설득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도를 깨뜨리기도 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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