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방탄소년단 진, 다시 1위 차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함께 수국 축제에 가고 싶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9일 디시인사이드는 같은 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수국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상쾌’ 스타는 누구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스타들 중 방탄소년단 진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진은 총 11만8922표 중 3만2359표(27.21%)를 얻었다. 한편 박서진은 27,395표(23.04%)로 2위, 안성훈은 15,946표(13.41%)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영탁(12.05%), 김희재(7.74%), 홍지윤(6.66%), 유채훈(5.10%), 손태진(1.35%) 순이었다.

한편, 국내 각종 조사에서 꾸준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막강한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진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000인’에서도 아시아 남성 셀럽 중 1위를 차지했다.

1992년생인 진은 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연천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현재 5사단에서 훈련교관으로 복무 중이며, 2024년 6월 12일 제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