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이브,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길 이야기, 힘든 시기에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

이달의 소녀 이브,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길 이야기, 힘든 시기에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

이달의 소녀(LOONA) 출신 이브(Yves)가 다른 멤버들 없이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자유로워진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고심 끝에 이브는 멤버들과 동행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기로 했다.

루나 이브

츄는 지난해 11월 이달의 소녀에서 탈퇴했고, 다른 멤버들도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브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을 하기 위해 솔로 활동을 결정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과 헤어지고 혼자 활동하게 돼 아쉽지만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결단이 필요했다. 이브는 최근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했다.

문: 어떻게 지내셨어요?

“지금은 숙소 정리를 마치고 누나와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집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작업실과 작업실을 번갈아가며 회의를 하며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 사진과 글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열심히 재미있게 쓰고 있어요.”

루나 이브

Q. 멤버들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지만 이브의 소식이 아직 들리지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곡과 작사, 작곡을 통해 나만의 색깔을 좀 더 음악적으로 만들고 펼치고 싶었다. 아직 회사는 없지만, 여러 회사들을 꼼꼼히 만나면서 저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어요.”

Q 팬들도 이브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해 궁금해한다.

“평소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작업했어요. 그 중에서도 리드미컬하고 몽환적인 R&B 음악이나 밴드 사운드가 멋진 팝펑크를 좋아한다. 무대 위의 강한 모습과 활짝 웃는 모습의 차이에서 오는 매력을 팬들이 좋아한다. 뮤지컬 장르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나요?

“무대 위에서 빛나고, 더 발전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데뷔 전부터 연기를 배웠다.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기회가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연기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공부해서 준비가 된다면 연기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Q. 솔로 아티스트의 롤모델이 있다면?

“보아! 시간이 지날수록 녹슬지 않는 나만의 색깔과 가창력, 퍼포먼스를 보며 ‘그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고 말했다.

루나 이브

Q.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긴 말을 하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몇년이 지나도 촌스럽지만 사랑하고 멤버들 때문에 여기 있는거 같아요. 매우 감사합니다.”

Q: Yves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연한 대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팬들이다. 행복한 순간이 너무 많았고 힘든 상황이 너무 많아서 곁을 떠날 수 있었지만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보답하고 싶습니다.”

Q. 좌우명이나 목표는?

“요즘 제 좌우명은 ‘꼭!’입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속으로 “반드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지칠 때도 있겠지만 내 선택에 후회 없이, 흔들려도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열심히 해서 여러모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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