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출산 욕구를 털어놨다. 양재웅과 아직도 사귀고 있는 걸까?

EXID 하니는 양재웅과 공개 열애 이후 언젠가 출산을 하고 엄마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는 걸까요?

EXID 하니, 버킷리스트 중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 중 하나가 엄마가 되는 일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MBC 와의 인터뷰에서 EXID 하니는 버킷리스트 중 아직 이루지 못한 소망을 밝혔다.

방송계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아이돌을 만나 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자들-더 컬렉션’ 출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하니는 아직 넘지 못한 선이 있느냐는 질문에 출산이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부터 적어온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출산이었어요. 나는 아직 그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어요.”

그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당장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아주 오랫동안 고민이 될 것 같아요.”

한편 하니(31)는 남자친구 양재웅(41)과 현재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하니의 소속사 수블라임이 지난 2022년 6월 하니의 소속사인 하니가 정신과 의사이자 방송인인 양재웅과 교제 중임을 확인한 뒤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은 팬들과 네티즌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3월까지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했고, 하니는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 남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네티즌들과 팬들 사이에서 양현석이 하니 아버지와 다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여러 번 만났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자 결혼설이 불거졌다.

하니는 예전처럼 조심하기보다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도 괜찮다는 것을 증명하는 등 양양에게 애정을 전하는 데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컬렉션’에서 전현무는 하니의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왜 그렇게 조심스러워요? 이제는 포스트잇에 ‘힘내세요’ 같은 글을 써서 양재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하니는 이렇게 고백하기도 했다.

“과거에 사귀던 사람(JYJ 준수)과 공개연애를 했고, 이제는 공개연애 중인 사람(양재웅)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