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막내 스태프들에게 몰래 ‘수당’ 주는 유명배우

촬영장 막내 스태프들에게 몰래 ‘수당’ 주는 유명배우

‘움직이는 이야기 생성기’로 불리는 배우 강하늘이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15야’에 출연해 재미있는 일화를 전했다.

강하늘은 인터뷰에서 유재석, 박보검과 함께 연예계 ‘전설의 착한남자 3대’로 꼽히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진행자가 농담으로 촬영장 스태프 이름을 다 기억하느냐고 묻자 강하늘은 “다 이름을 기억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늘씨

촬영장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스태프들에게 부탁을 하거나 지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단순히 “안녕”, “거기 너”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더 예의바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인터뷰에서는 강하늘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용돈을 준 일화도 언급됐다. 그는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가끔 스태프들에게 약간의 용돈을 줬다고 말했다. 많이 주느냐는 질문에 큰 금액은 아니고,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주려고 노력한다고 하더군요.

PD 아니요

강하늘은 촬영장에서 막내라는 점에 대해 “행동에 예민해지고 긴장되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용돈을 주는 것이 막내들을 응원하고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던 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스태프에게 에어컨이 없어 에어컨을 선물한 일화를 꺼냈다. 그들의 집에서. 강하늘은 작은 친절의 표시로 에어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PD 아니요

인터뷰 내내 강하늘은 ‘움직이는 이야기 생성기’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력적이고 겸손한 성격을 드러냈다. 그는 이러한 일화를 겸손하고 따뜻하게 토론했습니다.

강하늘은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30일’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은 ‘라스트 라이드’, ‘옴므파탈’ 등의 영화로 유명한 남대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결혼을 30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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