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동료 배우와 인연 끊었어요”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동료 배우와 인연 끊었어요”

2월 19일 방송된 MBC ‘탈출:스톱로스 대행 서비스’에는 예원 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2015년 전 배우 이태임과 겪었던 갈등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녀는 “그 사건 이후 분위기가 조용해지면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민반응을 하고 불필요하게 행동했다”고 자책했다.

예원

예원은 “나중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하고 그때마다 어리석은 행동을 후회하게 됐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더욱이 예원은 평소 지인이었던 동료 배우와 인연을 끊은 경험을 털어놨다. 그녀는 “감독님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동료애를 키우기 위한 모임에 모두 참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임이 끝난 후 예원은 동료 배우가 “정말 감독님과 다음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냐”는 말을 전해 당황스러워했다.

예원은 “그 순간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 모임의 목적은 일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정을 쌓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동료 배우가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발언을 정당화하려 했던 것을 떠올려 자책감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예원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너는 잘못한 게 없다. 그것은 단지 그들의 관점일 뿐입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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