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에게 성댄스 챌린지 요청, 팬들 너무 무리한 걸까? 

여자 아이돌에게 성댄스 챌린지 요청, 팬들 너무 무리한 걸까? 

최근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Douyin)에서는 ‘숨 막히는 안무'(掐脖舞)라는 댄스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안무는 남성 스트리머의 ‘즉흥적’으로 대중화됐는데, 질식, 뺨때리기, 채찍질 등의 동작이 BDSM의 성행위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적인 의미에도 불구하고 K팝 여성 아이돌과 팬콜에 참여한 중국 팬들 중 다수는 여성 아이돌에게 댄스 챌린지를 재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그동안 에스파 카리나 , 윈터가 NMIXX, ITZY 멤버들과 함께 팬들의 요청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왔다. 레드벨벳 슬기도 같은 질문을 받았으나 댄스 영상을 보고 거절했다.

이후 슬기가 이를 거절하는 영상은 SNS 플랫폼 X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댄스 챌린지에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하는 등 슬기는 정중한 거절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성댄스 챌린지 사태 이후 팬들의 팬콜이 너무 과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됐다.

출처: 케이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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