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록을 쓰며 주목을 받았던 FIFTY FIFTY는 결국 ‘큐피드’만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기록도 기적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모든 것이 헛된 일이었습니다.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결국 해체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 FIFTY FIFTY (Kpop Wiki))
한편, 문제는 4인조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가운데 ATTRAKT가 FIFTY FIFTY의 프로듀서인 안성일을 더 기버스 대표를 상대로 멤버들을 ‘탈퇴’시켰다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룹은 ATTRAKT와의 명예 훼손, 신뢰 훼손, 부당한 계약 조건 등을 이유로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키나가 사과하고 중간에 소송을 취하하는 동안 아란, 시오, 세나 세 멤버는 끝까지 싸워 마침내 FIFTY FIFTY의 미래를 대가로 자유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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