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PD의 ‘가스라이팅’ 폭로, 이유단체 ATTRAKT 상대로 가처분 신청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PD의 ‘가스라이팅’ 폭로, 이유단체 ATTRAKT 상대로 가처분 신청

FIFTY FIFTY Keena는 디스패치 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ATTRAKT에 대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과 안 PD가 어떻게 가스라이팅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FIFTY FIFTY Keena는 안성일 PD를 ATTRAKT에 대한 금지 명령을 제출하도록 촉구한 사람으로 지목했습니다.

글로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10월 16일 현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제출해 가요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멤버 4명 모두 신뢰 훼손과 명예 훼손 등을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처음에는 법원에서 거부되었지만 4인조는 싸움을 계속했으며 ATTRAKT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FIFTY FIFTY Keena의 ATTRAKT 복귀에 부정적인 반응: '그녀를 받아들이지 마세요'
(사진 : 인스타그램: @we_fiftyfifty)
오십오십
(사진 : FIFTY FIFTY (인스타그램)

그러나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이제 키나는 소송에서 탈퇴했을 뿐 아니라 전홍준 대표에게 직접 연락해 회사 복귀를 요청했다.

키나는 20일 디스패치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논란의 내용을 폭로했다.

이날 키나는 이날 소송을 제기하게 된 배경에는 FIFTY FIFTY의 프로듀서이자 더 기버스 대표인 안성일 PD가 있다고 주로 밝혔다.

안성일
(사진=트위터)
안성일

특히 안성일은 가처분 신청에 앞서 격리 기간을 틈타 멤버들(새나)이 회사를 만날 수 없도록 가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다. Keena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안PD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 후 부모님은 변호사를 고용하셨습니다. 안 PD는 ‘(나는) 앞에서는 도와줄 수 없다’고 말했다. 대신 뒤에서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그는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시 안 PD는 ‘정말 큰 증거가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기 위한 싸움이다.’ 그러나 그것은 거의 모든 이야기였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올바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머리를 잘랐어요.”

결국 키나는 안PD의 히트곡 ‘큐피드’ 저작권료가 6.5%에서 0.5%로 인하됐고 서명이 위조됐다는 보도를 접한 뒤 안PD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PD의 ‘가스라이팅’ 폭로

FIFTY FIFTY Keena의 ATTRAKT 복귀에 부정적인 반응: '그녀를 받아들이지 마세요'
(사진 : 인스타그램: @we_fiftyfifty)

인터뷰에서 키나는 멤버들의 빌보드 상승세를 보고 안 PD가 멤버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줬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ATTRAKT의 재정 상황이 정규 활동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했다.

이후 워너스가 안 PD에게 연락해 전홍준 대표에게 그룹을 200억 원에 인수해 소속 아티스트로 만들자고 연락하면서 불화가 촉발됐다.

안타깝게도 안PD는 제안을 바로 전달하지 못하고 대표님이 “거절했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좋은 제안이라 생각하며 평소대로 스케줄을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때 안PD는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줄 모르고 부모님과 얘기해보라고 조언했다. (1) CJ로부터 투자를 받고 (2) 카카오로부터 투자를 받고 (3) 가처분 신청을 합니다.

하지만 안 PD가 전 투자 대표가 받게 될 금액은 FIFTY FIFTY가 ‘부채’로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세 번째 선택밖에 할 수 없었다.

FIFTY FIFTY Keena의 ATTRAKT 복귀에 부정적인 반응: '그녀를 받아들이지 마세요'
(사진 : 인스타그램: @we_fiftyfifty)

키나는 전 대표에게 먼저 연락해 문제를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부모를 변호했다.

“저희 부모님은 ‘The Givers’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셨어요. 그들은 그가 ‘ATTRAKT’의 멤버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에 계신 스태프분들이 너무 걱정하고 계셔서.. 당황하지 않게 배려해주셨어요.”

키나에 따르면 가처분 신청은 FIFTY FIFTY의 자유의사였지만 안성일 PD의 가스라이팅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십오십
(사진 : 인스타그램)

안성일이 FIFTY FIFTY로:

“내가 당신을 키웠어요. 내가 널 빌보드에 올려놨어 뮤직비디오는 제 돈으로 촬영했어요. 내 돈으로 노래를 샀어요. 전홍준 대표는 관심이 없다. 투자만 생각합니다. 부채에 대한 투자. 갚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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