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결혼 후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김연아는 7월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검붉은 입술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쇄골과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과거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6월 28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9년여의 피겨여왕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것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자유와 해방감만 느꼈다. ‘와우, 끝났어’ 같았습니다.”
또한 김연아는 체력이 다 소모된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은퇴 후 운동을 한다는 생각이 싫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치료와 건강 유지를 위해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김연아는 운동선수 시절에도 체력이 유난히 강했던 적이 없었다고 밝히며 “예전에는 숨 쉬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운동할 때 숨 쉬어야 한다고 누가 그러더라. ” 김연아도 많이 걷지 않는다고 러닝머신도 샀다고 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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