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전 핵심 멤버, 왕따 논란으로 그룹 해체 후 새 출발

에이프릴 전 핵심 멤버, 왕따 논란으로 그룹 해체 후 새 출발

에이프릴(APRIL) 전 멤버 이진솔이 220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220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가수 이진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이진솔을 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진솔

이어 “다양한 재능과 다재다능함을 갖춘 이진솔이 음악, 연기,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받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솔은 2015년 에이프릴(APRIL) 멤버로 데뷔해 고음 부분을 소화하는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아이돌 최초로 EBS 인기 프로그램 ‘톡! 톡! 보니하니’는 에너지 넘치는 진행력과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이진솔

그러나 2021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곤경에 처했다. 이현주는 에이프릴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에게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에이프릴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듬해 1월 에이프릴은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이어 이진솔은 솔로 활동에 나서, 데뷔 7년 만에 첫 자작곡 ‘렛 미 아웃(Let me out)’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에는 첫 단독 팬미팅 ‘SUNSET GLOW’를 개최했다.

이진솔이 220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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