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승리, 징역 7개월 만에 클럽서 적발돼

그룹 빅뱅(BIGBANG) 전 멤버 승리가 구속된 후 근황을 공개해 언론과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전 빅뱅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 됐다.

9월 10일 한 온라인 한국어 게시판에는 목격자가 올린 사진 한 장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승리는 아직도 클럽에 가요.”

공개된 사진에는 전직 남자 아이돌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 흐릿했지만, 이를 게시한 네티즌은 클럽에서 찍은 승리의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승리
(사진=뉴스1)
승리

이 주장에 대해 승리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업데이트가 네티즌과 언론에 큰 이슈가 된 이유는 전 스타의 말처럼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서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1월 징역 18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으로 보인다. 또 클럽.

빅뱅 전 승리, 징역 7개월 만에 클럽서 적발돼
(사진설명 : 승리(MBC))

버닝썬 스캔들에 승리가 연루됐다.

사건을 종합해보면 승리는 2019년 논란이 됐던 서울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성·마약 스캔들에 연루돼 몰락했다.

당시 그는 2018년부터 클럽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그는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도 선언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자금 유용 등 총 8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기소됐다. 그는 2020년 3월 군사재판을 받았고 지난해 대법원에서 9개 혐의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승리
(사진=뉴스1)
승리

출소 후 승리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근 근황에 대해 계속해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실제로 승리는 지난 3월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함께 태국 방콕을 여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8년 두 사람이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열애설은 2020년 3월, 군 복무 중 승리의 차량 뒷좌석에 혜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목격되면서 벌어졌다.

승리
(Photo : 미디어오늘)
Seungri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세 번째 열애설에도 양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대기업 마야파다 그룹의 딸 그레이스 타히르가 승리와 함께한 한국 여행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레이스 타히르는 전 아이돌이 약 2시간 동안 K팝 산업과 감옥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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