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아이들 수진 인스타그램 개설, 2년 만에 대대적인 복귀?

학교 폭력 의혹으로 그룹을 탈퇴한 (여자)아이들의 전 멤버 수진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6월 30일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인스타 그램 계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

첫 번째 게시물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만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화이트 모자와 셔츠를 매치한 채 선글라스를 끼고 힙한 모습과 인형 같은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수진아 보고 싶었다”, “수진이 진짜야?”, “많이 보고 싶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제 활동 재개할까?”, “예능 복귀할까?”, “지금은 일반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2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진이 학교 폭력배라는 루머가 일었다. 당시 소속사는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해당 기간 배우 서신애가 간접적으로 수진의 피해자임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진은 “서신애와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결국 수진은 논란 6개월 만에 그룹 이미지 보호를 위해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이후 수진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MSN